↑ 임직원들이 에너지 빈곤국가 아이들에게 태양광 랜턴을 조립해 전달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대우건설] |
라이팅칠드런은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에게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보내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태양광 랜턴은 밝은 태양 아래 5시간만 충전하면 최대 10시간까지 불을 밝힐 수 있다. 등유램프를 태양광 랜턴으로 대체하면 아이들의 호흡기질환 예방은 물론, 화재예방과 가구 소득의 약 30%를 차지하는 유류비도 절약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17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공된 태양광 랜턴 조립 키트를 수령해 가족과 함께 조립하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에너지 빈곤국에 이를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폭넓은 ESG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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