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제33대 회장에 김윤식 현 신협중앙회장(사진)이 재선됐다. 신협중앙회는 22일 대전시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신협 이사장 729명이 참석한 임시총회를 통해 제33대 회장에 김 회장을 선출했다. 62년 신협 역사상 첫 직선제이자 단독후보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김 회장은 전체
투표수 729표 가운데 무효표 4표를 제외한 725표를 득표하며 압도적인 지지로 연임에 성공했다.
김 회장이 지난 4년간 보여준 경영 성과들이 신협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분석이다. 김 회장은 2018년 3월 제32대 회장에 취임한 후 특유의 추진력으로 변화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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