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규 대표 |
유병규 신임 대표는 2018년 HDC그룹에 합류한 이후 2020년부터 HDC 사장을 역임해오며 산업 분야와 그룹의 경영 전략을 융합해 그룹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온 바 있다. 하원기 신임 대표는 청주가경아이파크 2·3·4단지 등 대형 현장 소장을 역임한 '현장통'이다. 2020년부터는 건설관리본부장으로 주택·건축·토목 현장을 총괄하며, 건설 현장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왔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신사업 발굴과 인수·합병(M&A) 추진을 이끌어온 정경구 대표를 지주사인 HDC 대표로 전진 배치하는 등 성과와 능력 위주의 인재 중용으로 이번 인사에서는 그룹 최초로 40대 대표이사가 3
HDC그룹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역동적 변화로 조직을 이끌어갈 젊은 리더들을 발탁했다"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
[유준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