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효성중공업,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 23일 견본주택 개관

↑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 투시도 [사진 = 진흥기업 효성중공업]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은 오는 23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일원(공도 승두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 59~84㎡ 7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안성과 평택 두 도시를 잇는 지역에 들어서서 멀티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먼저 안성과 평택을 연결하는 38번 국도가 사업지 앞에 있어 두 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공도시외버스정류장, 강남행 버스정류장도 가깝다. 차량 10분 거리에 스타필드 안성이 있고 하나로마트와 공도읍행정복지센터도 인근에 자리한다. 교육시설로는 용머리초와 용이초, 공도초, 안성시립진사도서관 등이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됐으며, 광폭 드레스룸과 주방 펜트리, 다용도실 등 수납공간도 넉넉히 제공한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실내골프연습장 포함)을 비롯해 피트니스, GX룸, 작은도서관 등이 갖춰진다. 단지 내 어린이 집과 키즈룸, 어린이놀이터 등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2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6일 정당계약은 17~21일 견본주택(경기 평택시 소사동 일원)에서 체결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