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일요일인 오늘(19일) 오전 눈은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부터 차츰 하늘이 맑아지겠습니다.
영하권 추위는 오전까지 이어지겠지만, 낮 최고 기온 서울 3도, 대구 6도 등 오후엔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 한파와 폭설이 닥친 어제(18일)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일부 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11시간 동안 추위에 떨어야 했습니다.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 차량이 잇따라 미끄러지는 등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76명 발생해 오늘 오전 발표되는 0시 기준 확진자는 5천 명대 중반에 달할 전망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가파르게 늘며 처음으로 1천 명을 넘었습니다.

▶ 영국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하루 만에 1만여 건 늘어 2만 5천 건에 육박한 가운데 오미크론으로 인한 사망도 7명으로 늘었습니다.
영국 정부는 2주간 실내모임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민생 경제를 고려해 부동산 공시가격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히며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를 이어갔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청

년 참여를 늘린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만들겠다"며 2030 구애에 나섰습니다.

▶ '수영 천재' 황선우가 주 종목이 아닌 개인혼영 100ｍ에서 쇼트코스 한국 기록을 새로 썼지만 아쉽게도 결승에 오르진 못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은 라트비아를 꺾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