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설계 '스타레지스 연동' 전 타입 청약 마감…최고 256.9대 1

↑ 스타레지스 연동 투시도 [사진 = 유성건설]

유성건설이 공급 중인 하이엔드 오피스텔 '스타레지스 연동'의 전 타입이 청약마감됐다.
18일 유성건설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청약에서 140실 모집에 3만662명이 몰리며 평균 219대 1의 경쟁률(최고 256.9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투룸형 위주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로 실거주에 용이한 상품성, 테라스 특화 등 우수한 설계가 적용된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요인이었던 것 같다"면서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을 마감한 만큼 다가오는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연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2룸 이상인 전용 44~84㎡ 14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92실은 테라스형으로 설계됐다. 전 호실에 와이드창이 설치돼 실내 개방감을 높였다. 총 22개의 타입으로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각 호실은 입주민들이 취향에 맞게 내부 설계를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로 기획됐다. 전용 84㎡는 2층형 구조(층고 5m)에 고급 자재로 마감될 예정이다.
1층 로비 카페 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와 북카페, 자주·기계식 주차 등의 편의서비스가 제공된다. 옥상 정원에는 제주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바비큐 파티장과 수변공간이 마련된다. 호텔식 조식 서비스와 발렛·청소·세탁을 비롯해 골프·항공 렌터카 등 예약대행 버틀러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업지 인근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개발 사업이 계획돼 있고, 현재 다음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등의 기업이 입주한 만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 제주도청과 제주국제공항도 가깝다. 노형오거리 상권과 신라면세점, 이마트, 롯데마트, 제주한라병원 등 편의시설과 남녕고, 제주제일고, 제주고, 노형학원가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제주 시내를 관통하는 연북로와 노연로를 통한 권역별 이동여건도 좋다. 계약은 17~18일 견본주택(제주시 노형동 일원)에서 체결한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 & mk.co.kr,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