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케이티비네트워크] |
16일 오전 9시 59분 케이티비네트워크는 시초가 대비 360원(4.64%) 내린 5670원에 거래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5800원) 대비 3.96% 높은 6030원으로 결정돼 공모가를 살짝 웃돌았다. 하지만 이내 5670원까지 밀리면서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앞서 케이티비네트워크는 지난달 이뤄진 기관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케이티비네트워크 기관수요예측엔 총 40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50.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5800~7200원에 설정했고 최종 공모가는 5800원으로 확정했다. 의무보유확약비율은 6.94%에 그쳤다.
하지만 일반 공모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하면서 기대감을 모았다. 케이티비네트워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일반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327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으로 약 4조7500억원을 끌어모으기도 했다.
한편 케이티비네트워크는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과 토스(비바리퍼블리카)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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