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정원을 집안으로"…포스코건설, '바이오필릭 테라스' 신평면 개발

↑ 101m² 타워형 타입 내부 투시도 및 평면도 [사진 = 포스코건설]

"아파트에 나만의 정원을 만든다"
포스코건설이 코로나19 장기화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중대형 평면 '바이오필릭 테라스'를 선보였다.
15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바이오필릭 테라스'는 기존 평면들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발코니와 달리 설계 단계부터 자연 친화적 요소를 적극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햇볕을 직접 받을 수 있는 거실이나 주방 옆 공간을 나무나 화초화분으로 꾸밀 수 있다.
이 공간은 거주자의 니즈에 따라 홈트레이닝, 야외캠핑 등 다양한 외부 활용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확장해 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한 신평면은 총 8개 타입이다. '바이오필릭 테라스' 외에 공간 배치를 통한 택배물품을 위한 현관·다용도실 직출입 동선 및 대형 펜트리 공간, 초대형 드레스룸도 확보했다. 아울러 확장된 조망이 가능한 거실과 대면형 주방, 독립형 식당, 건·습식 분리형 욕실 등이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신평면의 저작권 등록을 마쳤으며, 앞으로 분양 예정 단지에 적용 도입할 계획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