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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11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평균 분양가격은 ㎡당 995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말(823만원) 대비 20.9% 오른 수치다. 전월과 비교해도 3.0%나 상승했다. 3.3㎡(1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3284만원이다.
HUG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분양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이 기간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평균 423만원으로 작년 동기와 지난 10월 대비 각각 10.0%, 1.3% 각각 올랐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630만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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