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 대우건설 사장(오른쪽)이 지난 14일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베트남 하이즈엉성 팜 쉰 탕 당서기장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 = 대우건설] |
대우건설은 김형 사장이 지난 13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브엉 딩 후에(Vuong Dinh Hue) 국회의장 등 베트남 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향후 베트남 시장에서 대우건설의 적극적인 투자 확대와 경제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또 이날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 투자기획부(MPI; Ministry of Planning and Investment) 산하 대외협력국과 베트남 내 신규 도시개발사업 재투자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하이즈엉성과는 산업단지·배후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하이즈엉성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김형 대우건설 사장은 14일 오전 하이즈엉성 팜 쉰 탕 (Pham Xuan Thang) 당서기장을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로 초대해 향후 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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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