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오후 10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온라인을 통해 `넷제로은행연합 최고경영자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 제공 = KB금융그룹] |
KB금융은 윤 회장이 1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NZBA에 아시아·태평양 대표로 참석해 오드리 최 모건스탠리 지속가능투자부문 CEO, 필리프 하임 라방크포스탈 회장 등 세계적 은행의 CEO급 12명과 넷제로 이행을 위한 전략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그간 NZBA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은행의 역할 등 2022년 NZBA 전략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회장은 넷제로 이행을 위해 중소 규모 고객 기업의 탄소배출량 공시, 사업모델 조정, 친환경 도입을 위한 컨설팅
그는 또 "아시아를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KB금융이 주로 진출해 있는 아시아 지역 은행들과 협력해 넷제로 전략을 확산하고 지원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서정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