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사랑의 열매에 손소독제 4만개 기부

↑ 강일모 케이엠제약 회장(왼쪽부터), 서병기 IBK證 대표, 김진곤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이 손소독제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IBK투자증권]

13일 IBK투자증권(대표 서병기)이 케이엠제약(대표 강일모)과 함께 20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4만개를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케이엠제약은 치약과 칫솔 등을 제조하는 위생용품 전문 기업이다. 2016년 IBK투자증권 단독 주관으로 코넥스에 상장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2018년 코스닥에 입성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후원하기 위해 케이엠제약에서 손소독제를 원가에 IBK투자증권에 공급하고, IBK투자증권이 이를 사랑의 열매를 통해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IBK투자증권 임직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IBK투자증권은 청년문간에 후원금과 도서를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ESG경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김장나누기 ▲나무심기 ▲기업은행과 함께 수해복구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