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하이투자증권] |
9일 하이투자증권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김경규 대표의 후임으로 홍 전 대표를 최종 선정했다.
홍 전 대표는 이달 30일 개최되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후 개최 되는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2024년 3월 정기주주총회 까지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홍 전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이트레이드증권(현 이베스트투자증권) 전략경영실 전무, 경영인프라 총괄을 지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홍 신임 대표는 다양한 분야를 통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로 역임하며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종 후보자로 추천됐다"고 밝혔다.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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