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12월 09일(15:56)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예금보험공사가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작업을 마무리했다.
9일 예금보험공사는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입찰에 낙찰된 5곳에 보통주 9.33%(6794만1483주)를 양도했다고 밝혔다. 양수받은 기업 중 유진프라이빗에쿼티(4%)와 KTB자산운용(2.33%)의 지분율이 높았다. 얼라이언스파트너스 컨소시엄과 두나무, 우리금융 우리사주조합은 모두 지분 1%씩을 갖게 됐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번 거래를 통해 총 8977억원의 매각 대금을 수
예금보험공사 측은 "우리금융지주의 완전 민영화를 사실상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우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