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이달 공급

↑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투시도 [사진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대구 달서구에서 10년 만에 신규 공급이 나선다.
롯데건설은 이달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 본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최고 48층, 3개동 총 529가구(아파트 전용 84㎡ 481가구·오피스텔 전용 84㎡ 48실)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인근의 구마로와 와룡로를 통해 각각 대구 성서산업단지와 감삼동·용산동 일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남대구 IC를 이용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으로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다. 또 감천초교와 감천초 병설유치원, 효성중과 효성여고, 대건고, 대구예담학교, 대구공업대학교 등 교육시설도 인접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는 달서구 내 행정타운 중심부에 위치해 단지 남서쪽 방향 학산공원 주변에 달서구청과 달서경찰서 등 행정타운이 있다. 동북쪽 방향에는 대구광역시청 신청사(2026년 완공 예정)가 건립될 예정이다.
SRT와 KTX,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이 모두 연결될 'KTX 서대구역'도 이달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계획)'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결철도(계획)' 등도 이 곳을 통과할 예정이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