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676명을 대상으로 '대출·상환 현황'을 물은 결과에 따르면 대출이 있다고 답한 사람(352명) 중 대출이 2개 이상이라고 답한 비율은 38.5%에 달했다. 대출을 받는 경우 2개 이상의 대출을 받는 사람이 10명 중 4명 꼴인 셈이다.
대출을 받은 이유로 가장 많이 꼽힌 이유는 '전세자금·주택담
개인 채무 상환이 월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대(25.0%)가 가장 많았고 이어 10%대(24.7%), 10% 이하(21.6%) 순으로 나타났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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