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이 지주 부사장과 농협은행 부행장,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 부사장 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에는 김용기 전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장이 선임됐다. 김 신임 부사장은 고려대 응용통계학과, 고려대 대학원 통계학과, 한양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농협중앙회 기획실 금융구조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경영전략단장, 농협은행 NH금융PLUS 대치역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농협은행 부행장은 기존 15명 가운데 7명이 교체되고 1명이 늘어났다. 신임 부행장은 대부분 1965년생으로 김춘안 전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길정섭 전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장, 윤상운 전
[김혜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