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32개국 109개 회원기관 대표 500여 명이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성희 회장은 소견발표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협동조합이 공정 경제실현에 기여한 성과와 역할 강화 ▲농협과 ICA 아태지역사무소간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발전 ▲코로나 시대 협동조합을 통한 사회적 약자 권익 증진을 위해 협동조합간 협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성희 회장은 국제협동조합연맹(ICA) 농업분야 분과기구인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으로 재임 중인데 이와 연계 아태지역 영세가족농과 농업협동조합을 위한 포스트코로나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ICA는 전 세계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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