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엔터테인먼트가 30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세 번째 작품 '러브 앤 위시'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설렘 가득한 청춘 로맨스를 예고했다.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여고생 손다은 역에는 '펜트하우스'의 하은별 역으로 활약한 최예빈이 발탁 됐다.
손다은의 운명의 상대방 김승휴 역은 갓세븐 영재, 손다은의 소꿉친구이자 과거부터 그녀를 좋아해 온 나유일 역에는 영화 '4등', '여중생 A'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재상이 캐스팅됐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로맨스물 남자주인공에 발탁된 영재가 보여줄 연기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비,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다수의 대형 K-POP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온 큐브엔터의 장재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스토리를 새롭게 각색했다" 라며 "국내외 드라마 팬들은 물론 원작 팬들에게도 신선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러브 앤 위시'는 오는 12월 영화 개봉 및 국내외 OTT 플랫폼을 통해 드라마 버전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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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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