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석유공사와 '석유 자원안보 강화 및 친환경 신에너지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은은 안정적인 석유자원 확보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사업을 위해 석유공사에 총 10억달러(약 1조190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석유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차입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금융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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