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투시도. [사진 제공 = 한화건설] |
이 단지는 전체 물량이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지역 내 중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노후 단지인 상황으로 중대형 신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천안시가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태근린공원은 축구장(국제규격 7140㎡) 약 25개 면적에 달하는 총 17만8041㎡ 규모의 공원으로 오는 2023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다.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등산과 산책을 즐기는 인근 주민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원부지 내에는 놀이숲, 한들숲마당, 전망마당, 푸른물결뜰 등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도심권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오성초, 오성중, 환서중, 두정고 등이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불당동 명문학원가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백석·성성 중심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에 위치한다. 단지 앞 이마트 천안서북점을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두정먹자골목, 대전대학병원,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있다.
한화건설은 가구 대부분을 4배이(4Bay)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주방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단지가 조성되는 천안 서북권역 일대는 산업단지 조성이 활발해지면서 주택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지역 내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면서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의 견본주택은 12월 중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354번지에 개관한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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