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에 따르면 세곡동 등 보금자리주택 사업부지를 조사한 결과 불법주거시설 설치 25건, 가건물설치 3건, 물건적치 2건 등 모두 35건의 위법행위를 단속했습니다.
서초구청 역시 모두 9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고, 지난 19일 2차로 선정된 내곡부지에서도 3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이처럼 투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자 강남과 서초구청은 특별대책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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