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디자인 입힌 내포신도시 상업시설 '파피에르 내포' 공급

↑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크랙&칼과 협업한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내포' 수변상가 투시도 [사진 =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내포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칼'과 협업한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내포'를 분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파피에르는 반도건설이 지난 2014년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콜라보로 론칭한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인 브랜드 상가다.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들어서는 이 상업시설은 연면적 1만9109㎡, 지하 1층~지상 3층 194실로 조성된다.
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오픈스페이스 공간의 젊은 트랜드형 상업시설로, 테마광장을 비롯해 휴게정원과 외부 벽면, 브릿지, 설치 조형물 등에 크랙&칼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크랙&칼의 디자인은 기하학적인 꽃 모양을 과감하고 컬러풀한 패턴과 접목시킨 'Art of Flower'(상상의 화원·플라워 타워+플라워 브릿지+플라워 월이 어우러지는 팝아트 갤러리)를 콘셉트로 꽃을 모티브로 단지 앞 실개천과 공원광장과 어울려진 팝아티스트적인 강렬한 컬러 조합과 도시속 자연적인 요소를 가미한 자연을 담은 예술공간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대로변을 따라 약 150m 늘어선 스트리트형 상가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고 지형특성을 살려 대지레벨 수직 단차를 이용한 최대 약 7.5m의 높은 층고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크랙&칼이 디자인한 팝아트 테마광장 등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이란 뜻의 신조어)한 상가로 꾸며진다. 상업시설 내 대형유명학원인 종로M스쿨(계약완료) 등 다양한 키테넌트 업종도 들어설 예정이다.
'파피에르 내포'는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의 단지 내 상가인 만큼, 955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홍보관은 충남 홍성군 신경리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점은 2025년 1월 예정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