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투시도 [사진 = 현대건설] |
앞서 지난 9~11일 실시한 청약 접수에서 이 사업장은 평균 2.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전용 84㎡는 4.08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대구시 남구 봉덕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 52~84㎡ 3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산과 신천, 수성못이 인접해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도보통학거리에 봉덕초과 경일여중·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있다. 종합자료실과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도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또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로를 통해 수성구 등 대구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대구3차순환도로 미개통 일부 구간 착공과 트램 순환선도 계획 중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영남대학교병원과 봉덕신시장, 남구청,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등이 있다.
전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주방에는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가구가 대부분의 가구에 도입된다. 또 거실과 주방을 차단하는 슬라이딩도어를 전 가구에 설치하고 홈오피스를 구현할 수 있는 H키친 히든쿡(유상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전용 59㎡는 마스터강화형(유상옵션)을 통해 안방과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당시 실거주로 청약을 하고 싶다는 내방객이 많았고 상품에 대한 평가도 좋았던 만큼, 정당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계약자에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