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소형 주거상품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공급

↑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조감도[사진= DL이앤씨]

부동산 시장에서 1~2인 가구 급증응로 소형 주거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DL이앤씨는 다음달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4층, 1개동 420실(전용 35㎡ 396실·36㎡ 12실·43㎡ 1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전 호실이 복층형(다락)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 35㎡와 36㎡는 1.5룸, 전용 43㎡는 2룸 구조로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어려운 실 창고와 무인택배 보관함을 비롯해 피트니스와 스크린골프룸 등 커뮤니티시설이 지상2층에 갖춰질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아 다주택자가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고 12%의 취득세율을 적용 받는 것과 달리 비교적 저렴한 취득세가 적용된다.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도 없다. 주택전시관은 다음달 문을 열 예정이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