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9일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협업 가능성에 6% 전후로 오르고 있다.
18일(현지 시각) 블룸버그는 애플이 2025년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LG전자 주가는 지난해말 이후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협업 이슈가 나올때마다 기대감에 들썩였다. 관련 소식이 처음 알려진 2020년12월23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12년만에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LG전자의 사업 파트너인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사인 마그나의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카를 제작할 준비가 돼있다"고 발언한 직후인 지난
LG전자는 지난해말 마그나와 함께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힌 후 지난 7월 합작법인이 출범했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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