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플레이스토어에서 'MK라씨로'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매일 장 마감 후 수급 특징 포착 종목의 주요 정보와 함께 AI 매매 타이밍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한 주(11월 11~17일) 사이에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조이시티, 컴투스, 코리아써키트, 엠로, LG이노텍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 온라인·모바일게임 개발·퍼블리싱 전문업체인 조이시티를 72만6190주 순매수했다. 이는 조이시티 상장 주식 수 대비 1.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기관투자자들은 컴투스 보유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컴투스 상장 주식 수 대비 1.5%에 해당하는 19만2297주를 순매수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 기대작인 크로니클에 대체불가토큰(NFT) 모델을 적용하는 등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치가 현재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엠로도 상장 주식 수 대비 1.2%에 해당하는 6만5425주를 순매수했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엠로의 인공지능(AI) 솔루션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자동차,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과 대기업에서 수주를 받았거나 기대돼 중장기 성장성이 풍부하다"고 분석했다. 메타버스 수혜주로 주목받은 LG이노텍도 상장 주식 수 대비 1.1%에 해당하는 26만632주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상장 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
을 매수한 종목은 경남스틸, 대덕전자 등이었다. 포스코의 스틸 가공센터로 알려진 경남스틸의 상장 주식 수 대비 3.2%에 해당하는 79만1327주를 외국인투자자들은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대덕전자도 상장 주식 수 대비 3%에 해당하는 물량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심텍 비중도 확대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