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조감도 [사진 = DL이앤씨] |
최근에는 지역 내 최초·최대 커뮤니티 등의 키워드로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현장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18일 주택 및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강동구에서 공급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서울 지역에서 1순위 청약자(13만1447명)가 가장 많이 몰린 단지로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장은 현상 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평면설계를 적용해 짜임새 있는 공간을 선보이는 등 우수한 상품성과 다채로운 특화 설계로 청약자들의 선호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콕 시간이 늘면서, 수요자들의 집을 고르는 안목이 까다로워진 것이 사실"이라며 "맞춤 주거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단지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화설계가 적용된 신규 단지도 공급을 앞두고 있다. DL이앤씨는 이달 경기 의정부시에서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개동 전용 84㎡ 650가구)을 공급한다. 이 단지에는 의정부시 최초로 'C2 하우스'와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 이 도입될 예정이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성향을 반영해 자유롭게 구조 변경이 가능하도록 DL이앤씨가 특화 주거 평면이다. 안방,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누기가 가능한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가 특징이다.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과 서베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거주 형태를 파악해 설계부터 구조, 인테리어 스타일까지 차별화했다.
현관에는 수납을 극대화한 대형 팬트리(타입별 상이)가 설치돼 다양한 물품을 보관할 수 있고 다용도실에 세탁과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세탁존을 갖추는 등 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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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미세먼지 걱정 없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 가구 내부에 통합 공기질 센서와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을 설치하고, 각 동 출입구에 에어커튼 등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을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