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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왼쪽 여섯째)이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열린 `제4회 One Team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DB손보] |
올해 대회에서는 자동차 상해담보 가입고객 보상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일사분란팀'이 대상을 받았다. 보험개발원 데이터를 활용해 보상직원에게 자동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과제를 수행한 '정보다모아팀'이 금상을, 근로복지공단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근로자 재해 보장책임보험 설계를 간편화한 '참쉬운근재보험팀'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같은 활동은 모든 과정이 자발적이고 자율적으로 이루어진다. 본점-현장, 현장-현장 간 팀원 구성을 통해 부서 간 협력이 긴밀해진다는 것도 장점이다. 디자인 씽킹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빠른 실행과 성과를 중시하는 풍토도 만들어준다.
DB손보 관계자는 "매년 초 약 110개팀 500~7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약 8개월간 수행한 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10개팀을 선정해서 CEO가 주관하는 보고대회와 시상식을 1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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