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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 임직원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협사회공헌재단] |
재단은 지난달 14일부터 한달간 '2021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진행, 역대 최다인 668개 신협이 참여해 이불 1만2000개, 전기요 5600개를 비롯해 연탄, 어부바박스 등을 약 1만8000 가구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지난 2015년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창립 총회 1주년을 기념해 전국 195개 신협이 연탄 55만장을 나누면서 시작, 이후 전국 신협 임직원이 한파에 취약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직접 발굴해 필요한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신협의 대표 연말 나눔행사로 발전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3만명의 봉사자가 이 캠페인에 참여해 4만7389가정에 난방용품 13만개와 연탄 113만장을 나눴다. 난방용품과 더불어 코로나19 예방 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1만개도 전달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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