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이 지난 12일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KB손해보험] |
마이데이터는 흩어져 있는 금융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본인이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KB손해보험 애플리케이션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하여 내년 1분기 중 고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메뉴는 개인자산관리서비스(PFM), 오픈 인슈어런스, 헬스케어 연계 서비스 등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보험상품은 특히 어려운 금융상품으로 꼽힌다. KB손해보험은 고객 눈높이에 맞게 모든 보험상품 통합 보장분석, 보험사 통합 보험금청구 고도화를 추진한다. '데이터 주권'을 고객에게 돌려준다는 마이데이터 시행 배경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손 안의 보험금융 비서'가 되겠따는 목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향후 의료데이터 활용 및 헬스케어 부문과의 협업으로 자산관리의 개념을 신체적 건강에 기반한 금융-건강 융복합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특히 마이데이터 금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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