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매출 증가에 신세계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NHN의 결제·광고 매출은 페이코 거래 활성화에 따라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치과용 진단장비 업체 바텍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역대 연간 영업이익 최대치를 뛰어넘었다. 9일 신세계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7.1% 상승한 1024억300만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6671억원으로 같은 기간 37.3%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222억원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NHN은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4725억원, 영업이익 279억원, 당기순이익 445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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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관 기자 / 신유경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