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여당이 신개념 주택 공급 정책의 하나로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누구나집'의 성패가 8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7일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인천과 의왕·화성 등 6개 지구에서 시행 예정인 누구나집 시범사업에 참여하려는 민간 업체들로부터 8일 사업계획서를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누구나집은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임차료를 내고 10년간 살 수 있는 민간 임대주택이다. 임대
[김동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