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써밋 원주역 조감도 [사진 제공 = 호반산업] |
분양 관계자는 "원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된다"면서 "원주시와 강원도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난 세대주 또는 세대원과 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실거주 의무와 전매 제한도 없다"고 설명했다. 모집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는 우선 공급이 적용된다.
호반써밋 원주역은 KTX 원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남원주IC도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를 통해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내년 상반기 경강선(여주~원주) 착공도 예정되어 있다. 이마트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무실초등학교, 삼육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갖춰져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46만8787㎡ 면적의 스마트도시로 조성될 계획으로 무실지구, 단구지구, 혁신도시를 잇는 신(新) 주거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4배이(4Bay) 판상형(일부가구 제외)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세대 내에는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성향과 개성에 맞춘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같은달 23일 당첨자 발표 이후 다음달 6일부터 나흘간 계약이
호반산업 분양 관계자는 "남원주 역세권 첫 분양이자, 원주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무실동의 새 아파트"라면서 "3.3㎡당 평균 분양가는 1049만원으로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무실동 661-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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