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전경 [사진 = 롯데건설] |
앞서 롯데건설은 2019년과 2020년에도 각각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세종 레이캐슬 클럽하우스가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롯데건설은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는 대지 면적 5만9461㎡에 지하 2층~지상 4층의 학습동(1개동)과 숙소동(2개동), 강의실 49실, 객실 286실로 조성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한국콘크리트학회로부터 콘크리트 시공 기술력을 인정 받아 3년 연속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그동안 연구개발을 꾸준히 확대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탄소 저감 친환경 콘크리트 재료기술, DT 기반 최신 시공기술 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해 급변하는 건설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한편, 1989년 설립된 한국콘크리트학회는 현재 1만여 명이 넘는 개인 회원과 400여 단체의 특별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전문 학술단체다. 매년 콘크리트 구조물의 설계와 시공이 우수한 개인 및 단체에 한국콘크리트학회 작품상을 수여하고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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