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단지 내 상가 이달 중 청약 접수

↑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사진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 선보이는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단지 내 상가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청약 접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청약 신청금은 호실당 1000만원이며, 1인 다수호실에 청약이 가능하다. 단, 동일 점포에 동일 명의 중복청약은 불가하며, 2개 호실 이상 청약 시 건별로 입금해야한다.
다점포 청약자를 최우선으로 공급하며, 다점포 청약의 경우 최대 5개 호실(연속된 호실)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마감 시간(오후 3시) 전에 온라인 청약 신청과 청약 신청금 입금을 완료한 자를 대상으로 호실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다.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집이나 직장에서 PC와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청약에 참여할 수 있고, 청약 신청 자격 제한도 없다.
이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2개동, 총 27개(1단지 15실·2단지 12실) 호실 규모다. '건축법 시행령'에 따른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이며,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정하는 장의사·총포판매소·단란주점·안마시술소 및 다중생활시설 제외한 편의점, 부동산, 미용실, 카페, 요식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자유롭게 입점할 수 있다.
1251가구를 고정수요로 갖췄으며, 주변의 '영통아이파크캐슬1~5단지'(5973가구)와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1~2단지'(3236가구) 등 인근 약 1만 가구를 직간접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특히 휴식과 쇼핑,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원천리천 수변 상가라는 점도 관광·나들이객 유입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망포글빛도서관과 글빛누리공원도 가깝다. 상가 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매탄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