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피한 상황으로 대출금을 못 갚게 될 경우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일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중저신용자 고객들을 위해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손 잡고 단체 신용보험 서비스 '케이뱅크 대출안심플랜'을 연말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출 안심 플랜'은 케이뱅크 신용대출·신용대출 플러스 대출을 받은 고객이 중대사고 등으로 상환이 불가한 상황에 놓일 경우 보험사가 대신 남은 돈을 갚아주는 서비스다.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고 보험료는 케이뱅크가 전액 부담한다. 고객은 대출받을 때 서비스 가입 동의만 하면 된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무)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Ⅳ(갱신형)'을 통해 제공된다.
케이뱅크는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대출 이자 2개월 캐시백' 이벤트도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 신규로 신용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비상금대출, 사잇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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