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26일 금융위원회 주관 '제6회 금융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융혁신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류영준 대표는 "핀테크 선도 기업으로서 선제적인 기술 개발에 힘쓰고, 대한민국 금융 발전에 더욱 힘쓰라는 뜻으로 주신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류영준 대표는 2013년부터 카카오의 핀테크 사업을 이끌었다. 2017년 카카오페이가 독립법인으로 출범하면서부터 법인 대표를 맡아 지금까지 회사를 이끌고 있다. 또 지난해 3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해 직을 수행 중이다.
[서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