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일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최종규격 기준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 적합성 심사'를 우리은행이 통과했다. 46개 마이데이터 사업자중 최초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본격 시행에 앞서 11월
한 달간 실데이터 기반으로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고객의 첫 번째 마이데이터가 우리은행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구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서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