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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B금융그룹과 벤처기업협회가 손 잡고 출범시킨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가 이달 15일, `KTB 벤처 챌린지 2021`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앞줄 오른쪽 네번째)과 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왼쪽 네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TB금융그룹] |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62개 대학 총 172팀이 지원했다. 서류전형과 발표 심사를 통해 50팀을 선발했고, 밸류업 캠프와 함께 중간평가를 통해 경진대회에 출전할 최종 20팀을 선발했다. 이날 심사는 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과 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이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업계 벤처투자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참여인원을 발표자와 심사위원으로 최소화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했다.
경진대회 대상은 반려견 슬개골 보호대를 개발한 '포베오'팀이 수상했고, 간편 의약품 구매 서비스를 개발한 '메디버디'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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