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완판

↑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사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이 완판(완전 판매)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 38~78㎡ 총 369실 규모로 조성된다. 층병 구성은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 근린생활시설이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분양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5월 16일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가 이뤄져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규제를 피할 수 있었다"며 "규제 외에도 다양한 장점을 보유한 덕에 투자자, 실수요자 양측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완판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도 가깝다. 또 청량리역부터 장안동을 거쳐 신내역까지 연결되는 면목선의 2030년 이내 개통이 예정돼 있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올해 착공해 2026년 개통할 예정이다. 인접한 청량리역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2022년 착공 예정)과 C노선(2021년 착공 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중랑천 체육공원을 비롯해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 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