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더 플렉스 시티 조감도[사진 = 포스코건설 에이스건설] |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일대에서 지식산업센터 '신화 더 플렉스시티'가 공급될 예정이다. 연면적 9만6945㎡, 지하 1층~지상 23층 규모의 이 단지는 근린생활시설(지하 1층~지상 2층)과 제조·물류지식산업센터(지하 1층~지상 6층),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9지상 7~18층), 원룸형 오피스텔(지상 19~23층)로 구성된다. 시공은 포스코건설과 에이스건설이 맡았다.
사업지 인근에 KTX 창원역과 남해고속도로 동마산 IC, 팔용터널, 창원대로 등 교통망이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약 5t 탑차가 올라갈 수 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최고 층고 6.3m, 천정고 최고 4.8m(일부호실제외)의 설계로 대형화물차의 진입도 편하다. 도어투도어(Door-to-Door) 시스템도 도입해 각 호실 앞에서 상하역 작업을 할 수 있다.
전실에 발코니를 제공하고, 일부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입주업체가 원하는 만큼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설계가 적용됐다. 아울러 퍼스널모빌리티 주차장과 커튼월 외관디자인
전시관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일원에 마련되며 오는 15일 문을 열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