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 신도시에 접근성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하철 연장소식이 활발한 가운데 남양주 다산신도시가 교통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2023년 9월 8호선 '다산역'이 개통 예정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도 인접지에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9호선 연장 사업도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13일 상가업계에 따르면, 이달 다산신도시에서 '다산역 데시앙'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다산역 파크 애비뉴'가 공급될 예정이다. 8호선 다산역(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GTX-B노선 개통 시 별내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531실의 주거시설 입주민을 단독·고정배후요로 갖추고 있고 사업지 반경 1km 안에 있는 다산 자연앤
다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다산중앙공원~다산선형공원~다산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파크라인이 사업지 공개공지와 연계돼 쇼핑과 문화·여가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