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지난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4기 OK저축은행 고객패널발대식에서 관계자와 고객패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OK저축은행] |
고객패널제도는 높아지고 있는 금융소비자의 요구를 발굴하고 이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발맞춰 금융소비자 권리 강화를 중심으로 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OK저축은행은 지난달 지원자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역대 최대 규모인 110명의 패널을 선발했다. 이러한 대규모 고객패널 운영은 폭넓은 고객 의견을 수용하기 위함으로,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단독으로 고객패널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의 경우 젊은 세대와 2인 1조 팀으로 함께 구성했다.
고객패널은 오는 10월 한 달 동안 활동한다. 상품·서비스 활성화 방안 제시, 모바일뱅킹 이용 시 개선사항 제시,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등 고객과 OK저축은행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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