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일부 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신규 대환(갈아타기) 대출을 잠정적으로 중단키로 했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5일 오후 6시부터 '하나원큐 신용대출', '하나원큐 아파트론' 등 2개 상품의 대출 갈아타기 신규 신청 접수를 중단했다. 판매 재개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계 대출의 안정적인 관리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의 대환대출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