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 기업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한층 가속화된 고령화, 저출산, 젊은층 세대의 수도권 대이동은 비수도권 곳곳의 미래를 암울케 하고 있다”며 “때문에 부울경의 재도약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수도권 못지않은 생활 서비스 업그레이드 환경이 빠르게 조성돼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는 최근 급부상중인 ‘부울경 메가시티’의 현실화에 속도를 낼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박소장은 또 “그러나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민간 차원에서도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부울경에 많은 소비층을 불러일으키려면 기존의 자원외에도 다양한 명소(핫플레이스)가 탄생돼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상가, 호텔 등 건물을 지을때도 국내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부울경에만 존재하는 그런 부동산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10월 7일(목) 부산 벡스코에서는 영남권내 시행사(디벨로퍼), 건설사(시공사), 일반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미래 수익형부동산 개발 성공 모델’을 주제로 국내 수익형부동산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성공 모델(시뮬레이션)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호주 시드니급 국제해양복합도시로 주목받는 부울경 내 매머드급 개발 프로젝트를 초청해 상업·관광용지별 투자성(수지분석)을 최초 공개하고 인근 홍보관 투어도 진행한다.
공식 행사명은 “미래 수익형부동산 개발 성공 모델 대전망
푸짐한 기념품도 마련된 이 행사는 무료(방역 지침 준수)로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은 오늘부로 마감한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