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상가, 호텔. 오피스텔 등 최근 수익형부동산 개발 시장의 움직임은 상권, 입지 등 물리적 이점에 더해 상품의 차별성, 편의성, 전문성 등에 초첨을 맞춰 상품을 내놓고 있다"고 했다.
가령, 전국의 팔도 맛집이나 달인들의 맛집을 모아논 상업시설, 도심속에서 동물 체험이 가능한 실내 동물원 입점 상업시설, 미니 아쿠라리움의 수족관 카페 입점 상업시설, 아침밥을 주는 오피스텔, 수영장 딸린 오피스텔, 애견과 동반이 가능한 호텔 등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한 특화 상품들이 주목을 끌자 향후 개발시장도 콘텐츠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대원 소장은 또 "불과 몇해전만해도 수익형부동산 개발이 단순 분양(판매)만을 추구했다면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이용거리에 있어 브랜드 선호도가 분명한 MZ세대 중심으로 취향 소비의 현상이 강해진 이상 수익형부동산 역시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 개발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며 "향후 수익형부동산 개발은 콘텐츠 생산력에 생사가 달렸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박소장은 매경비즈 주최로 오는 10월 7일(목)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미래 수익형부동산 개발 성공 모델 대전망 및 국제해양복합도시 상업·관광용지 투자쇼’에서 국내 미래 수익형부동산 예측과 주요 콘텐츠 사례 중심으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호주
행사 참가 희망자(무료)는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를 이용 하면 된다. 현재 마감은 임박한 상황이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