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 오피스는 단순 사무공간의 의미에만 국한돼 왔다.
그러나 점차 근무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위한 공간 설계 중요성이 요구되자 ‘단순 업무공간’에서 ‘삶의 공간’으로 오피스를 이해하면서 관련 시장도 ‘변화’의 바람을 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회의실, 휴게실, 운동시설 등을 공동으로 사용 할 수 있는 ‘공유 오피스’는 비용절감(임대료,관리비)과 단기간 사용 가능, 입주사간 사업정보 공유 등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다양한 기업들에게 각광을 받아왔다.
특히, 스타트업, 프리랜서, 1인 기업 뿐 아니라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대형면적을 분할해 사용하는 일명 ‘섹션 오피스’에 대한 관심도 깊어지자 이러한 소형 오피스 역시 인기 투자 상품 대열에 올라섰다.
여기에 최근에는 사무공간에서 먹고 씻고 잠까지 잘수 있는 ‘라이브 오피스’ 등 다양한 특화 설계로 업무 효율성을 높혀주는 이른바 ‘멀티 오피스’도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멀티 오피스’ 급부상 … 빌트인, 테라스 등도 무상 제공
이런 가운데 최근 서울과 한정거장인 3호선 지축역 앞에 위치한 ‘지축역 리더플렉스’ 멀티 오피스가 공급에 나서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지축역 리더플렉스’ 는 ‘리더플렉스 블루’ 연면적 10,502.60㎡, ‘리더플렉스 스카이’ 4,973.43㎡. 지하3층~지상7층 규모로 1층은 상업시설, 2층-7층은 ‘멀티 오피스’ 컨셉으로 개발된다.
리더플렉스 관계자는 “‘멀티 오피스는 단순 업무공간이 아닌 신개념 복합 공간에 ‘빌트인’(고급 싱크대, 인덕션, 냉장고, 고급 바닥재) 무상 제공, 옥상 및 층별 휴게공간(일부), 테라스 오피스(일부), 북한산 조망 등 파격적인 단지 특화 설계로 소형 오피스의 니즈에 맞는 상품으로 구성된다”고 했다.
또한 “지축역 리더플렉스 멀티 오피스는 부동산 비규제 상품으로 전매가 가능한 수익형 상품이다”며 “무엇보다 출퇴근 환경이 뛰어난 지축역 바로 앞 건물로 24시간 상권인 지축역 중심상권내에 위치하고 신분당선 삼송 연장선(예정)과 GTX-A노선(23년 예정) 호재, 은평뉴타운·삼송,·지축지구 등 약5만여 배후세대를 둔 서울 생활권내 최적 입지다”라고 관계자는 덧붙혔다.
한 부동산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