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장에서도 현대중공업이 큰 폭 상승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7일 코스피에 입성한 신규 상장주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대중공업은 전일보다 7.5% 오른 10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은 상장 첫날 종가 11만1500원을 기록했다. 이후 주가는 9만7000원대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컨테이너선 등 선박 수주가 늘어나면서 1위 조선사인 현대중공업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
[신유경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