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오는 31일까지 구인 구직 플랫폼 '급구'와 손잡고 20대 전용 '마!이통장' 가입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급구는 단기 아르바이트 구인에 특화한 서비스다. 근무자의 프로필과 아르바이트 이력 등을 분석해 적합한 인재를 추천해주는 게 특징이다. 급구의 회원 중 60% 이상이 20대다.
부산은행은 행사 기간 동안 급구 앱에서 '마!이통장'에 새로 가입한 만18세~29세 이하 고객에게 5000원을 돌려준다. 마이통장은 거래실적 조건 없이 평잔 100만원까지 연 1.5% 금리를 주는
20대 전용 모바일 입출금 통장이다. 급여계좌로 통장을 등록하면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부산은행 김용규 마케팅추진부장은 "앞으로 20대 전용브랜드 '마!이' 전용상품을 확대하고 20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추진해 20대 금융 길잡이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